버블티, 청소년의 우울과 가장 세게 손잡았다
중국 지린대 연구팀이 59개 연구(약 205만 명)의 데이터를 합쳐 분석했대요.
우울과 연관성이 가장 센 음료는 버블티였고, 탄산음료·에너지 드링크가 뒤를 이었어요. 커피는 오히려 우울이 낮게 나왔고요.
다만 상관관계라 인과는 아니래요. 우울한 아이가 달콤한 걸 더 찾는 방향일 수도 있거든요.
왜 중요한가: 위로받고 싶어 마시는 것이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역설이에요. 달콤한 건 기분을 잠깐 달래주지만, 우울한 아이일수록 그 달콤함에 더 자주 손을 댈 수 있대요. 아이가 자꾸 버블티를 찾는 게 입맛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신호일 수 있다는 것 — '뭘 먹니'보다 '요즘 어때'를 먼저 물어볼 이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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